향기 치료는 다양한 방법이 있으며 육체적, 정신적인 치료에 다양하게 이용되며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도 존재하기에 제대로 인지하여 조심히 다뤄야 합니다.
우선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아로마오일은 먹어서는 안되는 것과 피부에 발라서 안되는 것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먹어서 안되는 오일은 대부분 시중에 판매되지 않습니다. 역사적 경험을 통해 독성이 너무 강하여 먹으면 위험한 아로마오일들은 이미 생산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그래도 어떠한 것이 독성이 강해 위험한지 알아두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독성이 매우 강하여 먹었을 때 위험한 것으로는 호스라디쉬(horeradish), 머스타드(mustard) 같은 것이 있으며, 먹었을 때 강력한 독성 향유로는 머그워트(mugwort), 산톨리(santoli), 사사프라스(sassafras), 웜시드(wormseed), 통카빈(tonkabean), 웜우드(wormwood), 튜자(thuja) 등이 있습니다.
위 강력한 독성에 비해 약하지만 먹었을 때 어느 정도의 독성이 있는 것으로는 바질(basil), 베이(bay), 버취(birch), 캄포(camphor), 윈터그린(wintergreen) 등이 있으며, 독성이 조금 있을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는 카시아(cassia), 히솝(hyssop), 너트멕(nutmeg), 파슬리 시드(parsley seed), 세이버리(savory), 테이제트(taget) 등이 있습니다.
독성이 없다고 알려진 향유일지라도 모든 향유들은 5ml 이상 음용하면 매우 위험하니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피부에 도포했을 때 염증 반응과 과민 반응이 나타날 수 있는 향유들로는 클로브(clove), 시나몬(cinnamon), 민트(mint), 베이(bay), 오레가늄(oreganum), 카시아(cassia) 같은 것들이 있는데 시나몬 바크(cinnamon bark), 페루 발삼(peru balsam), 오크모오스(oakmoss) 는 알레르기를 강력하게 일으킬 수 있으니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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