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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팔리 퓨어 블랑은 우연한 기회에 알게된 후
지금까지 내가 쓰는 가장 좋아하는 향수다.
샤넬 알뤼르 옴므 스포츠 클론 향수로
사용 시 처음에는 시원한 향기가 상쾌한 기분을 들게 한다.
특히, 은은한 향기가 오래 지속되어 하루종일 내 몸에 향기가 남는다.
다른 제품들은 처음에는 너무 부담스러울 정도로 강한 향기를 풍기다가
2~3시간이면 사라지는 경우가 많은데
지팔리 퓨어 블랑은 아침에 사용하고 외출해도
저녁까지 은은하게 남는게 너무 좋았다.
사용 후 바로 풍기는 향기와 은은하게 남는 향기가 은근 다른게 매력이 있다.
가격 또한 부담스럽지 않으며
향이 몇년을 사용 중인데도 질리지 않는게
아마 내 시그니쳐 향수를 꼽으라면 주저없이 선택할 듯 하다.
지팔리 퓨어 블랑 향수의 향기 노트는 다음과 같다.
| Top Notes (Top) | Heart Notes (Middle) | Base Notes (Bottom) |
| Bergamot (베르가못) | Plum (플럼) | Amber (앰버) |
| Pineapple (파인애플) | Nutmeg (넛맥) | Patchouli (패출리) |
| Mandarin (만다린) | Driftwood (드리프트우드) | Cedarwood (시다우드) |
| Tobacco (토바코) |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지팔리 퓨어 블랑은
남성분들에게 선물하기에도 딱 좋다고 본다.
사실 남성용이지만 여성분들 중에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아주 무난하면서도
좋은 향기를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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